이것저것

아직 007이라는 코드명을 얻기 전에, 막 요원 훈련 끝내고 현장에 투입된 젊본드가 홍콩지부에서 인력지원 요청이 와서 출장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거기서 젊실바를 만나는거지.이제 막 현장요원으로 배정을 받고 선배들을 서포터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던 본드인데, 위에서 이번에 홍콩지부에서 인력지원요청이 왔다고 거기 몇달간 갔다 오라고 하는거지. 무기나 기타 필요...

에레보르 안 망했다고 가정하고아직 소린이 어린 왕세손였을 시절에 가끔씩 들려서 스로르하고 스라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훌쩍 떠나는 간달프가 젊은 왕세손을 불러서는 세상 이야기를 해 주는데, 샤이어라는 동네에 호빗들이 모여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거야.드워프처럼 작지만 수염이 나지 않고, 엘프마냥 귀가 뾰족한데 발이 크고 털이 나 있다는 호빗이 신기해서...

스카이폴 시작할 때, 본드가 머니페니가 쏜 총에 맞고 물에 빠지잖아? 그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서 총 맞은 본드가 강에 빠지고 LTE 속도로 바다까지 떠 밀려 간거지. 그런데 물살이 쎈 강이어서 꽤 먼 바다까지 더 내려 갔는데 상어들을 이끌고 순찰을 나왔던 인어왕자 실바가 본드를 발견함.바닷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본드에게 조심스럽데 간 실바가 죽었나? 하고 ...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오면 꽃선녀들이 하늘궁에서 내려와 지상의 꽃들을 피우는데, 몇 안 되는 꽃선남중 하나가 스팁임. 상냥하고 성실한 성격의 스팁을 옥황상제님도 매우 아끼고, 다른 꽃선녀 꽃선남들도 스팁을 좋아함. 특히 스팁이 피우는 꽃은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스팁이 하늘거리는 비단천으로 꽃 봉우리들을 스치고 지나가는 모습은 스팁이 피운 꽃보다 아름...

죽지 않고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M이 죽고 본드가 살며시 시신을 바닥에 내려놓고 눈물을 훔치고는 실바에게 다가갔는데, 실바가 아직도 살아 있는거야. 본드한테 당한 상처가 커서 피를 잔뜩 흘리고 죽어가지만 살아 있는거지.그걸 보고 본드는 M이 죽고 이제 이 세상에 남겨진 동족은 실바뿐이라는걸 느낌. 이대로 실바를 죽일 수 없다 생각한 본드는 실바를 교회 안쪽에...

영화 장고

설정 좀 바꿔서 장고랑 닥터랑 돈 많이 벌어서는 브룸힐다를 진짜 사러 오는거지ㅇㅇ캔디는 겨우 독일어 쓰는 여자 하나 사겠다고 방문신청을 한 닥터가 흥미로웠는데, 직접 만나보니까 동경하던 유럽에서 왔고 지적이면서 성격도 무지 좋은거야.거기다 캔디네 아버지가 좀 일찍 돌아가셨다고 치자.. 살아생전에도 농장 경영에만 관심이 있었지 자식에는 별로 관심이 없던 아버...